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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애미- 키웨스트 4박 5일 여행 일정짜기, 구글 시트 공유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여행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2. 9. 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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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미국 국내 여행을 가게 되었다. 원래는 하와이와 미이애미 두 곳 중에서 고민을 했는데 하와이도 가고 싶었지만, 일정이 촉박해서 마이애미로 정하게 되었다. 하지만 마이애미로 정하고 나서 알게 된 것이 내가 가려고 하는 9월이 마이애미를 여행하기에는 정말 안 좋은 달이라는 것을 마이애미에 가서나 알게 되었다. 비가 많이 내리기도 하고, 폭우와 폭풍까지 자주 오는 달이라고 한다. 보통 6월에서 11월까지는 소나기도 왔다가 폭풍도 왔다가 날씨가 오락가락하는 것 같은데 오늘은 미국 마이애미- 키웨스트 4박 5일 여행 일정짜기, 구글 시트 공유와 정보에 대해서 미리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해 말해볼까 한다. 

 

 

 

미국 마이애미- 키웨스트 4박 5일 여행 일정짜기, 구글 시트 공유

▶ 1. 가기 좋은 달 찾기 

미국 마이애미- 키웨스트 4박 5일 여행 일정짜기, 구글 시트 공유 ⓒ Photo By miamidade.go

마이애미는 주로 3월에서 5월 사이에 가는 것이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한다. 기온도 좋고 여행하기 가장 좋은 달. 우리는 이것을 모르고 9월에 마이애미 여행을 가려고 계획을 세웠는데 Labor 데이를 맞이해서 일정을 세웠지만, 주변 사람들이 9월에 마이애미는 여행하기 좋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마 9월에 여행을 한다면 일주일 내내 비가 온다는 날씨를 볼 수 있을 텐데, 우리가 여행을 하기 전에도 여행하는 일주일 내내 비가 오기로 했었는데 실제로 소나기도 오지 않거나 소나기가 오더라도 잠깐 오고 다른 곳은 맑기도 하고 날씨가 오락가락했다. 

 

 

▶ 2. 렌트카 vs 이동수단

마이애미는 이동거리가 많이들 떨어져 있기 때문에 렌터카를 빌리는 것이 좋다. 렌터카를 빌리지 않는 트램을 타고 다니거나 버스로 이동을 해도 되는데, 짐이 있다면 되도록이면 렌터카를 빌리는 것이 좋고, 몇 시에 도착하는지에 따라 렌터카가 훨씬 더 나을 수도 있다. 마이애미에만 있을 거라면 빅버스나 메트로를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과 키웨스트까지 갈 생각이라 우리는 렌터카를 빌리기로 했다. 3명이라면 렌터카로 이동하는 것이 훨씬 더 저렴하다. 

 

미국 마이애미- 키웨스트 4박 5일 여행 일정짜기, 구글 시트 공유 ⓒ Photo By miamidade.go

 

 

▶ 3. 대충 일정짜기- 키웨스트를 갈 것인가

마이애미로 여행을 간다면 가장 많이들 고민하는 것이 바로 키웨스트를 갈 것인가 일 것이다. 키웨스트는 마이애미에서도 차로 3-4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비행기를 타고 가거나 렌터카를 빌려서 가는 것이 좋다. 키웨스트에는 헤밍웨이의 생가뿐만 아니라 볼 것도 많고, 미국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해 있어서 한 번쯤은 가볼만하다. 비치에서 스노클링뿐만 아니라 스쿠버 다이빙 등 액티비티도 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정도는 묵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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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숙소 정하기 

마이애미 여행을 정하면서 가장 실수를 했던 것이 바로 숙소. 우리의 일정은 Fort Lauderdale-Hollywood Airport (FFL) 마이애미 공항에 도착해서 근처 숙소에서 1박을 한 다음 그 다음날 키웨스트로 가서 키웨스트에서 1박을 한 뒤에 나머지 2박은 마이애미에서 묵기로 했다.

미국 마이애미- 키웨스트 4박 5일 여행 일정짜기, 구글 시트 공유 ⓒ Photo By google map

그런데 문제는 마지막으로 2박을 묵는 숙소가 좋기는 했지만, 위치가 안쪽에 있어서 이동하기가 정말 불편했다. 이 날 키웨스트에서 돌아와서 호텔에서 옷을 갈아입고, 다시 마이애미 비치쪽으로 가서 식사를 했는데 운전해서 왕복 1시간 반이 걸린다. 마이애미는 프리웨이도 많이 없어서 그런가 보통 로컬 길을 알려주는데 꽤나 오래 걸린다. 애초에 밑에 쪽으로 숙소를 잡았다면 더 좋았을 뻔했다. 키웨스트에 갈 일정이 있다면 조금 아래쪽 사우스 마이애미 쪽에 묵는 것을 추천한다. 

 

 

▶ 5. 대충 일정짜기

마이애미 여행은 마이애미 비치, 마이애미 다운타운, 리틀 하바나, 키웨스트 그리고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이 정도만 가도 마이애미를 거의 다 봤다고 할 수 있다. 가볼 곳은 많지만, 가장 기대했던 키웨스트. 우리가 갔던 날은 처음에는 비가 온다고 해서 마이애미 계획은 그날에 따라 바뀔 것 같아서 딱히 정하지 않았다. 

 

첫째 날

오전 마이애미 다운타운 투어

저녁 키웨스트 가기

둘째 날 

오전 키웨스트 헤밍웨이 생가 등 투어 

오후 키웨스트에서 스노클링 그리고 마이애미로 가기, 저녁 먹기

셋째 날 

오전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리틀 하바나 구경

오후 공항 갔다가 야경 

넷째 날 

오전 마이애미 > 엘에이 

 

 

Miami의 사본

9/3 Sat 일정,시간,장소,교통편,세부일정,비고,경비,가야할곳,정해야할 것 Little havana ,1. keywest 에서 스노쿨링 Neptune’s Memorial Park 인공수중공원/스쿠버다이빙,https://www.google.com/travel/hotels/%ED%94%8C%EB%

docs.google.com

위에 구글시트에는 키웨스트에서 가야 할 곳, 먹어야 할 곳 등이 정해져 있다. 마이애미에서 가는 길에 따라 순서대로 적어놨기 때문에 일정을 따라가고 싶은 곳을 따라 일정에 맞춰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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