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좋아했던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우유맛이랄까 분유 맛이랄까 달달한 우유 맛이 나는 아이스크림이었다. 바로 서주 아이스 주 아이스크림이었는데, 차갑게 먹는 것도 맛있지만, 달달한 우유를 얼려 놓은 것처럼 맛이 있어서 그런지 한 번에 두세 개로 거뜬하게 먹게 되는 맛이다. 그런 서주 아이스 주에서 젤리가 나왔는데, 바로 아이스 주 아이스크림을 그대로 젤리로 만든 것이다. 오늘은 서주 아이스주 아이스크림 맛 젤리 후기이다.
서주 아이스주 아이스크림 맛 젤리 후기
구매처 : 한남체인
가격 : $1.49
평소에 젤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한국에는 맛있는 젤리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한국에서 파는 것이 미국으로 넘어오기까지는 조금 오래 걸리는 것 같다. 이미 한국에서는 편의점 씨유(CU)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한다. 서주 아이스 주 아이스크림 자체도 간단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되어있는데, 젤리도 뭔가 옛날 레트로 느낌의 디자인이다.
한 봉지에 135칼로리. 양이 많이 들어있지는 않지만, 뭔가 한 번 먹기에는 적당한 양인 것 같다. 젤리를 좋아해서 새로운 맛이나 새로운 젤리가 나오면 사먹는 편인데, 이것도 참 궁금해진다.
양은 별로 안되지만, 그래도 지퍼락처럼 밀봉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먹다가 남기면 다시 넣어두고 먹기에도 좋다. 포장을 뜯자마자 우유향이 확 난다. 안에 들어있는 아이스크림 바 모양의 젤리. 아이스크림 모양이랑 똑같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너무 귀엽다. 냄새를 맡아보면 서주 아이스 주를 먹어본 사람이라면 그 특유의 우유 향을 알 것이다. 정말 그 아이스크림을 그대로 젤리로 만들어 놓은 것처럼 그 향이 그대로 난다.
평소에 조금은 딱딱한 젤리를 선호하는데, 아이스주 젤리는 정말 말랑말랑하다. 그래서 어른들보다는 아이들에게 더 인기가 많을 것 같은 젤리. 우유 맛도 살짝 분유 맛도 나고, 마쉬멜로우를 먹는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딱딱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젤리이다. 상큼한 그런 맛과 달리 우유맛으로 젤리가 만들어져서 그런지 계속 먹기에는 조금 느끼한 것도 있다. 그래서 그런가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지만, 한 번 사 먹고 다시 사 먹지는 않을 것 같은 느낌. 하지만 한 번씩은 생각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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