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있지만, 현재는 필수 업종이나 연령이 65세 이상인 사람들이 먼저 접종을 받고 있다. 백신 접종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하루에 맞을 수 있는 사람들의 수가 정해져 있고, 아직까지 백신을 다 맞으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백신 또한 수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미국은 확진자가 많이 줄기는 했지만,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확진자 수가 줄었다고 단정 짓기에는 힘든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미국 백신 예약하는 곳, 미국 백신 예약 알람 받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할까 한다.
미국 코로나 백신접종 예약하는 곳, 접종 예약 하기
미국 백신 접종 예약하는 곳은 아래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의료진이나 65세 이상 노인, 장기 요양시설 거주자, 스태프들 등이 현재 접종이 가능하고, 교사 교직원들도 접종이 시작된다. 하지만 그 외 사람들은 아직 접종을 하지 못하는 상태라 미리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 예약을 하면 된다. 한국어도 가능하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 백신을 맞으면 코로나가 걸릴 수 없다?
아니오. 백신을 맞았다고 해도 이것은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지 예방 접종을 하기 전이나 직후에도 감염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코로나 백신을 맞고 그다음 날은 피곤하거나 열이 날 수도 있으며, 이것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 과정에 나오는 증상이다. 백신은 2차까지 맞아야 하며, 적어도 2-3달은 걸리기 때문에 이 기간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은 무엇인가?
백신을 맞으면 부작용이 나타날수도 있다. 첫 번째 접종보다는 두 번째 접종에 더 흔하게 나타나고, 하루 이틀 정도 증상이 오다가 점차 좋아지게 된다. 부작용에는 발열, 근육통, 피로, 두통, 팔에 통증 등이 있다. 이것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증상이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 코로나 백신 비용이 있나요?
현재 미국은 무료로 백신 접종을 해주고 있다. 이 비용은 보험이 있다면 보험회사에 청구가 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무료로 접종을 해주고 있다.
● 코로나 백신 어디에서 접종을 하나요?
코로나 백신은 약국, 직장, 노인 센터, 보건국 등 백신 접종을 하는 장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 임산부 코로나 백신 접종 가능한가?
현재 코로나 백신을 임산부가 맞을 경우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제대로 나온 것이 없다. 미국 산부인과학회는 백신을 맞는 것보다 코로나에 감염되는 것이 더 위험하다고 발표를 했고, 심할 경우는 사망에도 이르를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임산부, 모유 수유 중인 산모 등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은 금지하고 있고, 현재 임산부용 백신의 효능에 대해 연구 절차를 거치고 있다.
미국 백신 예약 알람 받기
1. 영어로 되어있지만, English 라고 적혀있는 곳을 누르면 한국어, 중국어 등 여러 가지 언어로 되어있어서 영어를 하지 못해도 쉽게 신청을 할 수 있다. 한국어도 있어서 한국어로 설명을 보기 원할 시에는 한국어를 누른다.
2. 한국어로 누르고 아래 자격 확인을 누른다.
3. 가장 먼저 먼저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위에 내용을 보고 앞에 박스에 체크를 한 후, 연령, 종사하는 직업 등을 누른다. 나의 경우 업종에 중요 제조업으로 눌렀지만, 현재는 접종을 할 수 없음으로 나왔다.
4. 하지만 미리 예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 19 백신 접종 수신을 등록해 놓으면 나중에 나의 차례가 되었을 때 알람을 주기 때문에 신청을 해두는 것이 좋다. 코로나 백신 수신에 등록하겠습니까?에 체크를 하고 아래 파란색 등록 버튼을 누른다.
5.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등록 버튼을 누르면 된다.
6. 그러면 등록이 되었다고 나온다. 나중에 나의 차례가 됐을 때에는 연락을 받을 수 있다.
빨리 차례가 오면 좋겠지만, 백신 수량도 현재는 부족하기 때문에 필수 업종이 아닌 이상은 현재 언제쯤 백신 접종이 가능할 지 모르겠다. 하지만 엘에이에서는 백신 접종을 위해 현재 속도를 올려 백신 접종에 힘쓰겠다고 밝혔고, 백신은 개봉이 되면 다시 보관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버려지는 아까운 백신이 너무 많은데, 이러한 낭비되는 백신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남은 백신이 있다면 예약 없이 기다린 사람들에게 접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말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코로나가 백신 때문에 이제는 조금 좋아지나 싶기는 하지만, 아직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하는 시점인 것 같다. 하지만 곧 좋아져서 여행도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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