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이란 것은 회사마다 사람마다 직책에 따라 다르다. 미국도 한국과 비슷하기는 하지만, 한국의 대기업이나 대부분의 기업들은 직책별로, 부서별로 어느 정도 연봉의 기준선이 있다. 하지만 미국 같은 경우 자신의 일과 능력에 따라 연봉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회사 사람들끼리 연봉을 물어보지도 않을뿐더러, 묻는 것 또한 무례한 행동이다. 그렇기에 사회 초년생이나 미국에서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 또는 연봉협상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연봉은 얼마를 받아야 하는지, 얼마를 불러야 할 지, 고민을 한 번쯤을 해봤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아무한테 물어보지 않아도 대충 어느 정도 연봉협상을 해야 할지, 미국에서 나의 직업이 받는 돈은 어느 정도 일지 알 수 있는 사이트 글래스도어 (Glassdoor)를 소개할까 한다.
글래스도어 (Glassdoor)을 검색하면 위와 같은 사이트가 나온다. 글래스도어는 미국에 있는 회사 정보, 직업별 연봉뿐만 아니라 각 회사에 바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이 곳에 가입을 했다면, 이력서를 바로 등록하고, 업데이트를 하여 회사에 지원까지 가능하다. 보통 지원을 할 때에 연봉은 어느 정도인지 다 나오기 때문에 괜찮은 곳이 있다면 지원을 해보는 것도 좋다.
1. 사이트에 들어가서 위에 Salaries를 누른다.
2. 위에 제일 앞 칸에 본인의 직업 또는 연봉을 알아보고 싶은 직종을 적으면 된다. 직종은 구체적일수록 좋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일을 하는 곳의 위치를 적으면 된다. 예를 들어 찾아보기 위해 engineer를 적고, 위치는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를 적었다.
3. 캘리포니아 엘에이 지역의 엔지니어 연봉이다. 연 76,354라고 나오는데 저것은 평균일 뿐이고, 사람마다 받는 것은 다르다. 구체적으로 오른쪽에 보면 civil engineer, electrical engineer 등 엔지니어도 세세하게 나뉘기 때문에 구체적인 직종을 적는 것이 좋다.
4. 더 자세하게 보고 싶다면 위에 칸을 보면 되는데, 엔지니어도 어느쪽이냐에 따라 연봉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더 세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어떤 산업군인지도 선택해주면 좋다.
5. 그리고 만약 경력직일 경우, 오른쪽 편에 보면 경력 년수가 나온다. 저것을 클릭하면 년수 별로 경력 별로 평균 연봉이 나온다. 원래 나온 평균 연봉에서 그렇게 많이 다르지는 않지만, 참고하면 좋다.
글래스도어는 각 직종별 연봉뿐만 아니라 원하는 회사의 연봉에 대한 정보도 나와있기 때문에 참고하기 좋다. 또한, 어떤 특정 회사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이 곳에서 찾아보면 그전에 다녔던 사람의 정보 등을 토대로 들어가고자 하는 회사의 정보도 알 수 있다. 나 또한 회사와 연봉협상을 하거나 이직할 때, 처음 미국에 와서 막막할 때, 이 사이트에서 많이 참고를 했고,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미국에서 일을 구하거나 구할 예정이라면 이 사이트를 잘 이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 필요 없는 하트 꾸욱- 부탁드립니다♥
'미국 세상속으로 > 미국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미국 캘리포니아 팬더믹 실업 수당 PUA 신청 방법 (114) | 2020.04.29 |
|---|---|
| 미국 베스트바이(best buy) 픽업 서비스 (19) | 2020.04.27 |
| 미국 팬더믹 실업 수당 PUA 신청 조건, 신청 하는 법 (126) | 2020.04.23 |
| 미국 이민비자 영주권 잠정 중단, 다른 비자는? (16) | 2020.04.22 |
| 미국 주유소 기계 세차하는 방법 (20) | 2020.04.2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