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썬크루즈 전망대와 조각공원 무료로 들어가는 방법, 입장료
정동진에 온다면 썬크루즈에 묵는다면 꼭 가봐야 하는 곳이 있다. 바로 조각공원인데, 조각공원에는 구경할 것도 많지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존이 많아서 정동진에서 추억을 담아가고 싶다면 꼭 한 번 들려보는 것이 좋다. 정동진에는 가볼 곳이 많기는 하지만, 차를 타고 가야 해서, 좋은 호텔을 잡고 나서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을 즐기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이다. 정동진 썬크루즈에는 전망대와 조각공원이 있는데, 오늘은 정동진 썬크루즈 전망대와 조각공원 무료로 들어가는 방법, 입장료에 대해서 말해볼까 한다.
정동진 썬크루즈 전망대와 조각공원 무료로 들어가는 방법, 입장료
입장료 : 유료 ( 대인 5,000원 / 주차비 없음 ) / 단 투숙객은 무료
일단 조각공원을 들어오려면 썬크루즈 쪽으로 들어와야 하는데, 그 쪽에서 숙박이랑 모든 것을 확인하기 때문에 입장료를 내야 한다. 주차는 썬크루즈에 하는 것이 좋으며, 썬크루즈 쪽으로 들어오면 썬크루즈 호텔이 보이는데, 이 쪽으로 가야 조각공원으로 갈 수 있다. 투숙객은 비치크루즈에서 썬크루즈로 오면 되고, 썬크루즈에서는 바로 나가면 조각공원을 구경할 수 있다. 투숙객은 무료이기 때문에 투숙을 하고 보는 것이 좋다.
축복의 손인데, 일출일 때 가면 두 손 사이에서 해와 같이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사진처럼 남기면 좋겠지만, 아침에 일어나지 못해서 이렇게나마 사진을 남긴다.
그다음 있는 것이 바로 천국의 계단이라 불리는 포토 스폿 중 한 곳인데, 두 명이상 올라가면 안 된다는 문구가 쓰여있다. 아마 안전 문제 때문에 그런 거 같은데, 중간쯤에서 더 올라가려니 정말 무섭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 방법도 다양하는데, 맨 위에서 다리를 내놓고 찍기도 한데, 무서워서 그렇게까지는 하지 못했다. 강원도에 이렇게 사진을 찍는 곳이 곶이라는 카페와 이곳인 것 같은데, 조각공원에 온다면 이곳에서 멋진 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좋다.
아래쪽에서는 바다로 향하는 포토존이 있는데, 조금 내려가야하지만,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좋다. 바다로 이어지는 길은 지금은 공사 때문에 통행이 불가능한 것 같다. 무섭기는 하지만 포토존이다. 서서 찍는 것이 더 멋지게 나오는데, 뒤로 보이는 바다와 같이 바다에 중심에서 찍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전망대 조각공원은 표시가 되어 있는데 표시길을 따라 가면 된다. 중간에 그네도 있는데, 저 그네는 지금은 길이 막혀있어서 탈 수는 없다. 안전 문제상으로 중단을 한 것 같다.
전망대는 썬크루즈를 통해서 가야하는데, 9층에는 전망대와 스카이라운지가 있어서 조각공원을 먼저 보고 가도 좋다. 깉은 가는 곳마다 이정표가 붙어 있어서 그런가 길을 헤매지 않고 잘 찾을 수 있었다. 호텔에서 조각공원으로 바로 갈 수 있어서 투숙객들을 아침이고 저녁이고 바로 이곳을 갈 수 있다.
조각공원은 크지는 않지만, 아침에 날이 좋으면 식사 후나 식사 전에 잠깐 둘러보기에 좋다. 조각이 길마다 눈이 즐겁게 계속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고, 너무 크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다. 여름이라 날이 더워서 걸어다니기 힘들었는데, 아마 돈을 내고 이곳을 봐야 하거나 너무 넓어서 볼 것이 많았다면 지쳤을 것 같기는 하다.
조각공원에서 바라보는 썬 크루즈의 모습. 썬크루즈와 비치크루즈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다. 호텔 안에서만 봤었는데 밖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구나 생각이 들었달까. 다행히도 저 날은 날이 맑지는 않았지만 비가 안 와서 다니기 너무 좋은 날이었다.
원래는 기차카페가 있었던 자리 였던 것 같기는 한데, 지금은 기차의 흔적만 남아있다. 바다를 보면서 쉴 수 있는 자리도 있는데, 바람이 잘 통해서 그런가 앉아만 있어도 되게 시원했다.
조각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었던 달리는 말 조각. 조각인데도 불구하고 벌판을 뛰어다니는 말 조각이 되게 인상 깊다. 앞에서 찍으면 말이 뛰노는 그 모습이 다 보이는데, 그 모습이 너무 멋있다. 그 앞에는 오줌 누는 아이들이라는 조각도 있다.
썬크루즈 전망대 9층
다시 썬크루즈 호텔로 들어오면 엘레베이터를 타는 곳이 있다. 전망대는 9층에 위치해 있어서 다시 엘리베이터 타는 곳으로 와야 한다. 썬크루즈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사진으로 보여주는데, 참 가볼 곳이 많은 것 같다.
9층에 가면 기념품샵을 지나서 전망대로 가는데, 기념품 샵에는 다양한 것을 많이 판매를 하고 있다. 하트 모양의 나무 패는 저기에 글을 적고, 전망대로 가면 남산 자물쇠처럼 걸 수 있는 곳이 나온다. 미리 이곳에서 사가지고 가면 된다. 딱히 기념품이라고 할 만한 것은 없는 것 같아서 구경만 하고 나오기로 한다.
전망대로 올라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기념품샵에서 사고 이 곳에 달면 된다.
썬크루즈 9층 전망대에서 바라 본 정동진의 모습이다. 배 위에서 보는 것처럼 속이 탁 트이는 모습이다. 배에 탄 것처럼 타이타닉 포즈를 하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았다. 날이 너무 더워서 그런가 평일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다니기에도 너무 좋았다. 전망대까지 가면 볼거리가 너무 많은 썬크루즈. 10층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곳도 있어서 풍경을 보면서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