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OC 맛집] 캠퍼스 바 (Campus Bar)
엘에이에서 3-40분 떨어진 오렌지 카운티는 캘리포니아에서 한인들이 많이 사는 곳 중 하나이다. 엘에이 다운타운에는 바가 많지만 오렌지 카운티에는 생각보다 놀 만한 곳이 많이 없다. 이 곳도 검색을 해서 찾아보다 제일 가까운 곳에 들렸다. 사이프래스 컬리지 근처라 그런지 이름도 캠퍼스 스포츠 바이다.
캠퍼스 바 (Campus Bar)
위치(Where) : 9111 Valley View St #107, Cypress, CA 90630
시간(Hours) : 월-일요일(Mon-Sun) 11:00 am - 01:00 am
오전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연다. 겉으로 봤을 때에는 바인지 전혀 모를 것 같은 곳이라 문은 열었는지 바가 맞는지 들어가서도 좀 서성거렸다. 하지만 문을 열었을 때 완전 분위기가 달라 놀랐다. 전형적인 미국의 펍인데 분위기도 좋고 재밌다.
안에는 포켓볼을 칠 수 있는 곳과 게임을 하는 곳, 그 밖에도 한쪽 편에서 보드게임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주말 낮이라 그런지 테이블도 많이 비어있고 포켓볼을 치는 곳도 한 테이블 밖에 없어서 대체적으로 여유롭여서 좋았다. 포켓볼을 1시간당 $9.75 달러이다. 혹시나 테이블 위에서 음료를 쏟게 되면 청소비로 $50 달러를 내야 한다.
버펄로 치킨 나쵸(Buffalo Chicken Nachos) $10와 Mango cart 맥주를 주문했다. 맥주는 저렴한 것은 $7.50에서 $10달러 까지 가격이 다양하다. 주인아저씨 한 분이 이 곳에서 요리도 하고 서빙도 하고 다하는데 굉장히 친절하다. 그래서 그런가 나이 때가 비슷한 아저씨들이 많았다. 주문을 하면 맥주를 먼저 가져다준다.
주문한 맥주가 나왔다. 망고 카트(Mango Cart)는 도수가 높지도 않고, 상큼해서 달달한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이 마시기에 좋다. 망고 맛이 나는데 상큼해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뭔가 속이 달달하게 채워지는 느낌이랄까. 포켓볼은 다음에 치기로 하고 옆 쪽에 있는 대왕 젠가를 하기로 했다. 대왕 젠가는 젠가 하나의 크기가 거의 손바닥 반만 한데 너무 커서 그런지 젠가가 무너지면 무서울 것 같아 몇 번 시도하 포기했다. 너무 커서 젠가 조차 잘 뽑히지도 않는다.
같이 주문했던 버팔로 치킨 나쵸(Buffalo Chicken Nachos)가 나왔다. 나쵸 위에 치킨 닭가슴살과 치즈 소스와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뿌려져 있는데 재료를 아끼지 않아서 그런지 정말 맛있다. 나쵸를 좋아하지만 이 곳에서 먹은 나쵸가 가장 맛있었달까. 양도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둘이 먹었는데도 1/4이 남았다. 계속 맥주를 부르는 맛이랄까.
안주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안주 때문에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은 이 곳이 유일하다. 너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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