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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핫플, 칼리가리 브루잉 탭룸

한국 여행속으로/한국 맛집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0. 3. 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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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뜨는 핫플은 바로 익선동이다. 한옥과 함께 어우러져 있는 이 곳은 전통적인 한국의 느낌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레스토랑들도 많아서 친구들과 연인과 부모님과 함께 나들이 나가기 좋은 곳이다. 사람들로 늘 북적이는 익선동은 요즘 떠오르는 맛집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맥주를 좋아한다면, 맥주와 함께 분위기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익선동 칼리가리 브루잉 탭 룸을 추천하고 싶다. 

 

 

 

익선동 핫플, 칼리가리 브루잉 탭룸

익선동 핫플, 칼리가리 브루잉 탭룸 ⓒ Photo By 소행

 

 

 

위치(Where)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11다길 24

시간(Hours) : 평일 16:00 - 24:00 / 주말 14:00 - 24:00

 


익선동에 있는 이 곳은 요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이 곳 브루잉은 직접 맥주를 만들어 판매하기 때문에 종류도 다양할 뿐 아니라, 2019년 IPA 맥주로 상까지 받은 곳이다.

 

 

익선동 핫플, 칼리가리 브루잉 탭룸 ⓒ Photo By 소행


실내 분위기는 딱 말을 할 수 없는 것이 조명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르게 나뉘어 있다. 한쪽 편은 붉은색 조명을 사용한 분위기라면 다른 한 쪽 편은 밝은 분위기이다. 평일 저녁시간인데도 사람이 꽤 많다. 좌석이 거의 다 차 있어서 다른 곳에 앉아있다가 자리를 바꿨다. 

 

 

익선동 핫플, 칼리가리 브루잉 탭룸 ⓒ Photo By 소행

메뉴판도 빨갛게 보이게 하는 조명의 효과. 분위기는 있지만, 잠깐 있는 것은 괜찮지만 뭔가 정육점에 온 것 같은 기분이라 자리를 옮겼다.   

 

 

익선동 핫플, 칼리가리 브루잉 탭룸 ⓒ Photo By 소행
익선동 핫플, 칼리가리 브루잉 탭룸 ⓒ Photo By 소행
익선동 핫플, 칼리가리 브루잉 탭룸 ⓒ Photo By 소행


이 곳은 맥주가 가장 유명하지만, 핸드릭스 진토닉도 판매한다. 핸드릭스 진토닉은 핸드릭스 진에다가 토닉워터를 섞어주는 것으로, 상큼하면서도 맛있다. 가격은 11,000원. 그 외에 나는 몽유병이라는 맥주를 주문했다. 가격은 8,500원 가격대가 지역 때문인지 저렴한 편은 아니다. 

 

수제 맥주는 6,500원에서 8,000원 대이고, 피자 단품은 주로 16,000-20,000 원 대, 피자에 샐러드와 감자튀김을 추가하면 5,000원 정도 추가 비용이 붙는다. 저녁을 먹고 이 곳을 찾아서 그런지 피자 단품과 술만 주문했다. 

 

 

익선동 핫플, 칼리가리 브루잉 탭룸 ⓒ Photo By 소행

피자가 나오기 전에 먼저 나온 핸드릭스 진토닉과 몽유병 맥주이다. 몽유병 맥주는 알코올 도수는 8도이지만 높은 편인 것에 비해 상큼한 트로피컬의 맛과 향이 8도라고 느껴지지 않는다. 맥주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 곳에서 마신 맥주는 특이하기도 하고 맥주 이름도 맛도 이 곳 만의 특징이 잘 살려져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익선동 핫플, 칼리가리 브루잉 탭룸 ⓒ Photo By 소행
익선동 핫플, 칼리가리 브루잉 탭룸 ⓒ Photo By 소행


하와이안 피자를 주문했는데 직접 이 곳에서 굽고 바로 먹어서 그런지 피자 빵도 얇고 바삭해서 더 맛있다. 하와이안 피자 단품은 15,000원 세트 21,000원. 세트는 피자에 감자튀김 그리고 샐러드가 추가된다. 
술 한 잔 마시고 싶어서 들어온 곳인데 생각보다 피자가 너무 맛있어서 피자 맛집으로 소개해도 될 판이다. 특히 피자와 같이 먹는 맥주 한 잔은 정말 모든 스트레스를 다 풀게 만들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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