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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브루클린 TIME OUT MARKET ESS-A-BAGEL

미국 세상속으로/미국 맛집

by 소소한 행복 : 소행 2022. 10. 2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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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에서 덤보를 보고 나면 길을 따라가다 보면 바로 옆 쪽에 마켓이 보인다. 이 마켓은 엘에이의 그랜드 센트럴 마켓과 비슷한데, 여러 가지 종류의 음식과 메뉴들이 있어서 푸트코트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브루클린 이 쪽에는 먹을 곳도 많고, 분위기 있는 카페도 많아서 하나하나 보려면 꽤 시간이 걸리는데, 오늘 소개할 이곳 TIME OUT MARKET도 꽤 인기가 많은 곳 중 하나이다.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이곳, 오늘은 미국 뉴욕 브루클린 TIME OUT MARKET ESS-A-BAGEL를 소개할까 한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 TIME OUT MARKET ESS-A-BAGEL

미국 뉴욕 브루클린 TIME OUT MARKET ESS-A-BAGEL @소소한 행복 : 소행

주소 : 55 Water St 1st Floor, Brooklyn, NY 11201

오픈시간 : 08:00 am ~ 16:00 pm

 

미국 뉴욕 브루클린 TIME OUT MARKET ESS-A-BAGEL @소소한 행복 : 소행

브루클린 브리지가 보이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TIME OUT MARKET이 나온다. 마켓 안에서 사서 나와서 이곳에서 맨해튼을 바라보면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단풍이 예쁘게 물든 것도 참 분위기가 좋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 TIME OUT MARKET ESS-A-BAGEL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뉴욕 브루클린 TIME OUT MARKET ESS-A-BAGEL @소소한 행복 : 소행

타임아웃 마켓은 8시부터 연다고 되더 있지만, 안에 있는 마켓들은 오전 10시쯤 가도 준비를 하고 있었다. 거의 연 곳은 베이커리나 베이글을 파는 곳뿐이다. 점심시간에 왔으면 더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먹었을 것 같은데 조금은 아쉽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 TIME OUT MARKET ESS-A-BAGEL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뉴욕 브루클린 TIME OUT MARKET ESS-A-BAGEL @소소한 행복 : 소행

한쪽 편에 있는 베이글 가게. ESS-A-BAGEL은 뉴욕에만 있는 맛집이라 만약 뉴욕에 방문한다면 꼭 한 번은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베이글을 평소에 좋아하기도 하지만, 여기 베이글은 뉴욕에서도 유명한데, 베이글 도우의 맛이 풍부하고, 씹는 식감과 바삭한 느낌이 좋아서 뉴요커들에게도 사랑받는 베이글 가게이기도 하다. Ess-a-Bagel의 뜻은 Eat a bagel이라는 의미의 Yiddish 어라고 한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 TIME OUT MARKET ESS-A-BAGEL @소소한 행복 : 소행

베이글 종류는 다양한데, 그 중에서 우리는 A SIGNATURE FAVORITE을 주문했다. 베이글은 선택이 가능한데, 위에 종류가 적혀있다. Plain, seasame, everything, Multi-grain 등 다양하다. 우리는 everything을 선택했다. 가격은 16.50불이다. 베이글 치고는 가격대가 너무 세서 왜 이렇게 비싸지 했는데, 두 명이서 나눠먹어도 좋을 양이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 TIME OUT MARKET ESS-A-BAGEL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뉴욕 브루클린 TIME OUT MARKET ESS-A-BAGEL @소소한 행복 : 소행

받았을 때 베이글이 정말 묵직하다. 각자 먹으려고 했지만 나눠 먹기 잘한 것 같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 TIME OUT MARKET ESS-A-BAGEL @소소한 행복 : 소행
미국 뉴욕 브루클린 TIME OUT MARKET ESS-A-BAGEL @소소한 행복 : 소행

안에는 소스와 연어가 엄청 많이 들어있다. 양상추와 토마토도 같이 들어있는데, 베이글 자체가 맛있어서 안에 무엇을 넣어도 맛있다. 재료를 아끼지 않아서 그런가 재료가 다들 너무 잘 어울리고 맛있다. 연어가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조금 짠 것 빼고는 괜찮았다. 다음에는 그냥 베이글만 먹어보고 싶기도 하다. 여기는 베이글만 더즌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다음에 뉴욕에 와도 이 베이글은 생각날 것 같다. 가격은 비싸지만 비싼 만큼 그 값을 하는 것 같은 베이글. 타임아웃 마켓의 다른 음식들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문 연 곳이 많이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다. 그래도 다음번에 또 갈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서 아쉬움을 달래 본다. 뉴욕에 간다면 꼭 한 번은 먹어보면 좋은 베이글. 맛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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